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문제점 및 비판/밸런스 문제 (문단 편집) ==== 스킨 발매를 고려한 버프 ==== 리그 오브 레전드의 거의 유일한 소득 구조는 스킨이다. 게임이 발전하면서 RP(라이엇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는 늘어났지만, 여전히 스킨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득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무료 다운로드 게임이면서 Pay to Win 시스템을 도입하지도 않았기에, 치장용 아이템 외에는 소득을 얻을 수 없는 것.] 때문에 라이엇 게임즈 측은 소득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스킨을 받을 예정인 챔피언을 상향해 스킨 판매량을 늘린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바로 10,11 시즌의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이다. 기본적으로 미형의 캐릭터이고 스킨의 퀄리티도 뛰어나서 판매시점의 성능이 뛰어나기만 하면 픽률도 올라가 판매기대값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 북미 유저들 조차도 손쉽게 고점을 뽑을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고 직관적인 스킬 설계와 한타에 강력한 후반지향형 유틸 서포터라는 프로권에서도 강세인 점이 겹쳐 오히려 사지절단 수준의 너프를 먹인것이다.][* 물론 당시 소나-럭스 조합과 리워크 직후 소나의 성능이 한국이라면 몰라도 북미와 유럽에선 OP가 분명했기에 패치가 필요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소나-럭스 당시의 소나는 단순 서폿으로는 후픽으로 잘 뽑아도 2~3티어 정도의 성능이라는게 중론인데다 쌍단식이 가능한 매커니즘을 가진 주도검이 주 원인이라 이것을 패치하면 됐던 일이고, 리워크 직후 소나는 10 시즌 소나-럭스 때에 비하면 너프의 강도가 약하긴 했다. 하지만 스킨 출시 시점에('''심지어 10 시즌의 초능력특공대 소나는 소나의 첫 전설급 스킨이다.''') 치명적인 너프가 스킨 발매 시점에서 그것도 유저들의 불만도 크지 않은 상태에서 매우 금방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라이엇의 챔피언 편애는 스킨 발매로 인한 수익 보다도 우선시 될 정도다.] 이 현상이 문제가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고 소득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이다. 비주류 챔피언이거나 현재 성능이 저조한 챔피언이라도 소득과 직결될 만한 스킨을 받을 예정이라면 버프를 받아 성능을 크게 상향시키게 된다. 이는 주류 챔피언에게도 예외가 아니며, 2티어 가량의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 챔피언이 스킨을 받을 예정이라면 사소한 버프라도 제공해 유저들의 이목을 끌게 한다. 때문에 밸런스 계획에서 벗어나 오직 판매량만을 고려한 근시안적인 변경안이 이루어지게 된다. 여기서 주류 챔피언과 비주류 챔피언의 대우가 갈리게 된다. 주류 챔피언은 이미 강한 상태에서 사소한 버프를 받았을 뿐이니 나비 효과를 일으키지 않는 한 버프를 받은 상태로 지표를 장시간 유지한다. 반면 비주류 챔피언이나 저조한 성능의 챔피언은 스킨 판매량을 유의미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큰 버프를 적용받게 되고, 티어가 상승하거나 순식간에 주류 챔피언으로 자리잡기도 한다. 그러나 스킨 발매 이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 스킨 판매량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해당 챔피언들은 인기 있는 챔피언으로 메타를 순환시키기 위한 버프 롤백성 패치나 스킨 발매 이전보다 더한 수준까지 떨구는 수준으로 너프를 받게 된다. 이는 비주류 챔피언의 장기적인 티어 상승이 요원하도록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며, 동시에 스킨 발매와 겹치는 라이엇 게임즈의 버프를 불신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주류 챔피언에게는 잠시나마 빛을 보도록 하는 구제안이며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챔피언이 메타를 지배하게 되는 긍정적인 메타 순환이 이루어지기도 하나, 유저들은 점차 이것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인지하기 때문. 또한 인기가 매우 저조한 구형 챔피언은 스킨을 멋지게 뽑기 어렵고 판매량을 보장할 수 없어 스킨 발매 주기도 매우 길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스킨을 받아 일시적인 티어 상승을 도모할 기회도 제공되지 않는다. 이는 비주류 구형 챔피언의 성능 반등이 거의 불가능한 원인으로 작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